전북 익산 돈사 화재…돼지 300여 마리 불 타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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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3일)밤 10시 40분쯤 전북 익산시 왕궁면의 한 돼지우리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불로 돼지우리 1개 동이 모두 불에 타 돼지 310여 마리가 죽고 소방서 추산 1억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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