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울산 현대모비스'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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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현대모비스의 새 BI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피버스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로 구단명을 변경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BI)도 새 단장했습니다.

모비스는 "모기업 현대모비스와의 이미지를 통일하기 위해 구단명에 변화를 줬다"며 "BI 변경을 통해 구단 브랜드 홍보도 강화하려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새로 바뀐 엠블럼은 농구공이 그려진 붉은 방패 모양에 푸른 글씨로 현대모비스 피버스를 적고, 방패 하단은 승리를 상징하는 V자로 표현했습니다.

구단 측은 내달까지 새로운 BI가 적용된 유니폼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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