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실종 노인 사흘 만에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


31일 오전 6시 29분께 충북 괴산군 소수면 저수지에서 A(72)씨가 숨져 물에 떠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지난 29일 실종 신고가 된 A씨를 찾기 위해 경찰과 소방당국은 소수면 일대에서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A씨는 밭농사를 하며 혼자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물가에서 실족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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