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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타 본 서울시 첫 경전철 ‘우이신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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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우이동과 동대문구 신설동을 잇는 서울 시내 첫 경전철, 우이-신설선이 9월 2일 개통합니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29일 오전 신설동역에서 우이신설선 현장 설명회를 했습니다

우이신설선은 강북구 우이동~동대문구 신설동을 총 13개 정거장(11.4Km)으로 연결합니다. 운행 간격은 출퇴근 시간대는 3분, 그 밖의 시간대는 4~12분입니다. 운행 시간은 오전 5시 30분부터 평일은 다음날 오전 1시, 휴일은 자정까지로 요금은 기존 지하철과 같은 1250원(성인 기준)이며, 환승 할인도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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