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 복장'으로 은행 노려…2인조 여성 강도 공개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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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한 은행 CCTV에 찍힌 영상입니다.

수녀 2명 서 있는데 그런데 어딘가 좀 이상해 보입니다. 자세히 보니 한 명은 손에 총을 쥐고 있고 또 다른 한 명은 은행 안에서 선글라스를 쓰고 있습니다.

이들은 수녀 복장을 입어 은행 직원들을 안심시킨 뒤 돈을 빼앗으려 했던 2인조 여성 강도인데요, 하지만 이를 눈치챈 직원이 비상벨을 눌렀고 결국 이들 '수녀 복장' 강도는 허겁지겁 달아나기 바빴다고합니다.

경찰은 이들 히스패닉계 여성들의 CCTV 영상을 공개하고 행적을 뒤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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