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콜롬비아호수 제방 붕괴, 주민들에 대피명령


초강력 허리케인이 강타한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서 제방이 무너지며 주민 대피명령이 내려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휴스턴 브라조리아 카운티 당국은 트위터를 통해 "콜롬비아호수 제방이 무너졌다"면서 즉각적인 대피를 주문했습니다.

콜롬비아호수는 하비가 쏟아낸 물 폭탄으로 대부분 지역이 침수된 휴스턴 남쪽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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