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컬링 연맹 모든 권한 박탈…"직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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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SBS가 단독 보도해드린 대로, 집행부 갈등으로 행정이 마비된 대한컬링 경기연맹이 결국 대한체육회 관리단체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컬링연맹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 대한체육회는 오늘(28일) 이사회를 열고 컬링 연맹의 모든 권한을 박탈했습니다.

체육회는 관리위원회를 구성해 다섯 달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까지 컬링 대표팀을 직접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 용/대한체육회 사무차장 : 저희가 선수들과 면담을 했습니다. 상황이 굉장히 시급해서… 잘 관리해서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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