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그림이나 전문 장비 없이 롤러 하나만으로 자로 잰 듯 정확하게 주차장 표지를 그려내는 이른바 '도색의 달인'이 화제입니다. 그것도 30초 만에 그려냅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달인'입니다.
한 바퀴 빙그르르 돌아 점 하나를 그리고 이곳저곳 롤러를 돌리니 순식간에 앉아 있는 사람이 그려집니다.
다시 한번 반 바퀴를 돌아 휠체어 바퀴 부분을 채워 넣으니 단 30초 만에 장애인 주차구역 표지가 탄생합니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데요, 정작 '달인'은 별일 아니라는 듯 자리를 옮겨 다시 표지 하나를 추가로 그려냅니다.
강원도 속초시 교회 주차장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도색의 달인'이라는 평을 받으며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빠르고, 누구보다 정확하게 주차선을 색칠하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요, '이런 분들이야말로 명인이고 장인이지', '너무 반듯해서 쾌감이 느껴진다 ㅠㅠ 계속 보게 됨'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