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새 당 대표에 안철수 전 대표가 선출됐습니다.
안 신임 대표는 오늘(2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총투표수 5만 6천 9백 여표 가운데 2만 9천 여표를 얻어 51.09%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이언주 후보는 3.95% 정동영 후보는 28.36% 천정배 후보는 16.6%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안 후보는 대선 패배 3개월 여만에 다시 정치 전면에 복귀했습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는 장진영 박주원 후보가 선출됐고 여성위원장에는 박주현 후보 청년위원장에는 이태우 후보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