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피서철 '몰카' 범죄 집중단속…50일간 983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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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피서철인 지난달 1일부터 지난 20일까지 전국에서 몰래카메라 범죄 집중단속을 벌여 몰카 촬영자와 영상 유포자 등 98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등 몰카 범행 도구에 대한 디지털 증거분석과 거주지 압수수색으로 이미 삭제된 사진·영상증거까지 확보해 여죄를 캘 방침입니다.

앞서 경찰은 '성범죄 전담팀'을 구성해 자치단체·여성단체와 함께 해수욕장·수영장·지하철역 화장실과 탈의실 등 다중이용시설 안의 몰카 설치 여부도 집중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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