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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피겨 재능기부…초등학생 250명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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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27)가 26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서울시 스포츠 재능나눔 피겨교실'에서 재능기부를 펼쳤다.

김연아는 초등학생 250명이 참여한 피겨교실에서 강사로 나서 피겨 기초 동작을 지도했다.

서울시 스포츠 재능나눔 교실은 유명 스포츠 스타의 재능기부로 생활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서울시는 피겨교실 외에도 농구, 야구,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등 다양한 종목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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