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산사태 피해 시에라리온에 30만 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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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근 수도 프리타운에 내린 집중 호우로 발생한 산사태로 큰 피해를 본 시에라리온에 3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우리나라의 지난 2014년 에볼라 피해 지원에 이어,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에라리온 피해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지역 복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에라리온은 지난 14일 내린 호우로 현재까지 350명 이상의 사망자와 600명 이상의 실종자, 이재민이 2천 명 이상 발생하는 등 상당한 피해를 입은 것을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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