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살충제 달걀, 인체에 해 가할 정도의 독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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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살충제 달걀'이 인체에 해를 가할 정도의 독성을 함유한 것은 아니라고 식품당국이 발표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21일) 살충제 5종을 위해평가한 결과에서 "살충제가 검출된 달걀을 섭취해도 건강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이번 위해성 평가는 우리나라 국민 중에서 상위 97.5%에 포함될 정도로 달걀을 많이 먹는 이른바 극단섭취자가 살충제가 최대로 검출된 달걀을 섭취한다는 최악의 조건을 설정해 진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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