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 돼지우리에서 불…새끼돼지 10마리 폐사


오늘(21일) 오전 7시 10분쯤 경기 이천시 대월면의 한 돼지우리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우리 안에 있던 새끼돼지 10마리가 폐사했고 소방서 추산 10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돼지 배설물에서 발생한 수분과 먼지가 전등을 켜놓기 위해 우리 안에 놓아둔 콘센트에 들어가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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