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케이크에 그림을 그리고, 종이에 글씨를 새겨 커피에 메시지를 남깁니다.
아이가 그린 그림을 간단한 장난감으로 만들거나, 이름을 새겨 하나뿐인 선물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리저리 쓸모가 많은 이 제품은 타이완의 한 스타트업이 개발한 초소형 레이저 각인기입니다.
정육면체 모양의 각인기는 길이 5cm, 무게는 150g 밖에 되지 않는데요, 크기가 작아 누구나 손쉽게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레이저 광선으로 무늬를 새기는 방식이라 먹는 것에 사용해도 안전하다고 하는데요, 이 각인기 한 대의 가격은 249달러, 우리 돈으로 약 28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지난달 28일 유튜브에 공개된 이 제품의 영상에는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영상 픽' 김도균입니다.
(구성: 유지원, 편집: 김보희, 영상 출처: 유튜브 Muherz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