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검출' 경북 김천 영세농가, 계란에 '난각코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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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계란'이 추가로 검출된 농가 13곳 가운데 경북 김천시 개령면에 있는 5천 마리 규모의 농가에서 생산된 계란에는 난각 코드가 없었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혔습니다.

난각 코드는 계란 껍질에 생산지역과 생산자명 등을 표시한 것으로 현행 법령상 의무사항입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해당 농가의 경우 난각 코드를 찍는 기계를 갖추지 않아 별도 생산자명이 표기돼 있지 않았다"며 "난각 코드 없이 유통됐는지는 확인해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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