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스브스타] 태연, 공항에서 경호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팬들 '분노'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주변 경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17일 태연이 해외 활동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한 가운데, 이날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천공항을 방문한 태연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태연은 인천공항에서 많은 인파에 둘러싸여 제대로 걸어가지 못합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태연을 찍기 위한 팬과 취재진이 뒤섞여 혼란스러운 와중에 태연은 바짝 붙어 따라오던 카메라에 결국 머리를 부딪혔습니다.

태연은 부딪힌 부분이 아픈 듯 잠시 멈춰 서서 머리를 손으로 만지다가 다시 게이트를 향해 걸어갔습니다.

영상에서 태연을 보호하는 사람은 남성 매니저 1명 외에 별다른 경호 인력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영상을 본 팬들은 "태연이 제대로 된 경호를 받지 못했다", "더 큰 사고가 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아티스트를 소속사에서 안 챙기면 누가 챙기냐"고 지적했습니다.

태연이 속한 소녀시대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 6집 앨범 'Holiday Night'를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yuriwen' 화면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SBS 스브스타)

댓글
댓글 표시하기
스브스타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