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일본군 위안부', 비극의 역사가 타이완에서도…반일 시위 현장


동영상 표시하기

우리나라의 ‘평화의 소녀상’과 꼭 닮은 소녀상이 타이완에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어제(15일) 타이페이에서는 ‘세계 위안부의 날(14일)’을 맞아 반일 시위가 열렸습니다. 지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타이완에서도 2천여 명의 여성들이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습니다. 피해 사실을 밝힌 여성은 58명. 이 가운데 현재 생존자는 2명밖에 남지 않았지만, 사과하지 않는 일본 정부에 대한 시위가 열린 겁니다.

남의 일이 아닌 아픈 역사의 단면,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댓글
댓글 표시하기
W
기사 표시하기
한일 역사 갈등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