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농구 만세' 광복절 승전보…日 꺾고 8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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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농구 대표팀이 광복절에 열린 한일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아시아선수권 8강에 올랐습니다.

허재 대표팀 감독의 아들 허웅이 4쿼터 해결사 역할을 했습니다.

3점슛 2방을 터트린 뒤 가로채기에 이은 속공으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그리고 김선형의 패스를 받은 김종규가 투 핸드 덩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대표팀은 81대 68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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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컵 국제 핸드볼대회에서는 우리나라가 이란을 11점 차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눈부신 선방을 펼친 수문장 이창우 선수가 MVP에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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