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거지서 위축 IS, 국외 공격선동·자금지원 여전"


IS가 본거지에서 군사적으로 수세지만 국외에서 공격 선동과 자금지원이 계속되고 있다고 유엔이 경고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IS는 시리아와 이라크에서의 세력 열세를 만회하고자 유럽 등 국외에서 공격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주요 자금원은 점령지에서 나는 석유 수입과 주민들에게 걷는 세금으로, IS는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세력 확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습니다.

안보리는 또 지난달 이라크 정부가 IS로부터 모술을 해방시켰다고 선언했지만 모술에서 IS의 지휘·통제체계가 완전히 붕괴한 것은 아니며 여전히 중요한 군사적인 위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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