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가오쯔치, 부모된다…결혼 3년 만에 '임신 6개월' 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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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커플 채림(38)과 가오쯔치(36)가 부모가 된다.

2014년 결혼한 채림과 가오쯔치가 최근 소속사 싸이더스HQ를 통해서 “최근 채림이 임신 6개월차에 접어들었다.”라고 밝혔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살고 있는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에 기다리던 2세 소식을 전한 것. 채림은 남편과 함께 임신부를 위한 요가프로그램을 수강하며 태교에 힘쏟고 있다.

채림과 가오츠찌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가오츠찌는 채림을 향한 남다른 사랑꾼 면모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2014년 6월 결혼을 앞두고 베이징의 거리에서 채림을 향해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해 화제가 됐다.

또 그는 결혼 1주년에는 채림이 좋아하는 책의 리메이크 판권을 사는 등 남다른 선물로 눈길을 끌었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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