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적인 자격증을 소지한 걸그룹 멤버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걸스데이 멤버 민아는 걸그룹 중 1호로 굴착기 면허증을 취득해 화제입니다.
민아는 과거 SBS '에코 빌리지 즐거운 家' 집짓기 프로그램에 출연해 집짓기에 도움이 되고자 굴착기 면허증을 땄다고 합니다.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한 소녀시대 멤버 유리는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수영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진 유리는 스쿠버다이빙에 큰 매력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마무의 멤버 솔라는 레크리에이션 1급 자격증, 웃음치료사 자격증, 펀 리더십 자격증 등 무려 3가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솔라는 자격증들을 따는 데 불과 3일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공개해 시선을 끌기도 했습니다.
얼마전 해체한 씨스타 출신 소유는 미용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소유는 어린 시절부터 가수를 꿈꿨는데, 혹여나 가수가 되지 못했을 때를 대비해 중학교 2학년 때 미용사 자격증을 딴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은 다수의 요가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조현영은 요가 지도자, 임산부 요가 지도자, 키즈 요가 지도자, 아유르베다 지도자까지 총 4개의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현재는 요가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베스티의 다혜 역시 요가 지도자 자격증 보유자입니다.
다혜는 3급 요가 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이돌 몸매 만들기, 베스티 다혜와 함께하는 걸그룹 요가'라는 요가책도 출간했습니다.
춤과 노래뿐 아니라 다양한 재능으로 자격증까지 취득한 이들의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구성 = 최새봄 작가, 사진 출처 = '에코빌리지 즐거운 家', '마이 리틀 텔레비전', '대단한 시집' 캡처, 민아·베스티 공식 트위터, 유리·조현영 인스타그램, 출판사 레몬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