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혼다 '올 뉴 CR-V' 부식 원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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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최근 논란이 된 혼다 '올 뉴 CR-V' 차량 부식 현상과 관련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4월 출시된 혼다의 SUV '올 뉴 CR-V' 구매자들은 출고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차량 운전석과 대시보드 등에서 녹이 발견됐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혼다 측은 내부적으로 CR-V 부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미국에서 생산돼 약 두 달 동안 운송하는 과정에서 바닷바람을 맞았을 경우 등 여러 가능성을 모두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조사결과에 따라 리콜 또는 무상수리 등 필요한 조치를 할 내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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