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의 발전한 셀카 실력이 화제입니다.
정우성은 평소 셀카를 찍을 때 잘생긴 얼굴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해 누리꾼 사이에 '셀카 바보'로 불렸는데요, 최근 일취월장한 셀카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정우성의 셀카 사진은 흔들리는 것은 기본이며 휴대전화에 반쯤 가려진 얼굴은 뿌옇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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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갸우뚱한 각도로 촬영을 하는가 하면 가수 윤종신을 닮은 셀카 사진도 있어 웃음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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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닷가에서 매니저와 함께 찍은 코믹한 트릭 셀카 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정우성은 원근법을 이용해 신기한 사진을 찍는 일명 '트릭 셀카' 를 선보여 누리꾼을 놀라게 했는데, 그중에 얼굴이 절반쯤 잘린 사진도 있어 여전한 '셀카 바보'임을 인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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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사진을 찍는 실력은 부족하지만,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셀카를 찍는다는 정우성의 노력에 팬들은 감동하고 있습니다.
(구성 = 최새봄 작가, 사진 출처 = 정우성 인스타그램, '정우성 Jung Woo Sung' 페이스북,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