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임명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황우석 사태'에 연루돼 있었는데도,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았고 반성도 사과도 하지 않은 인물이 어떻게 과학기술 혁신이라는 중책을 담당할 수 있느냐는 비판이 과학기술계에서 거세게 나오고 있습니다.
박 본부장을 옹호하는 목소리는 별로 들리지 않습니다. 야당에서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근무 경력을 갖고 있으면 그냥 임명해도 되느냐며 '노무현 프리패스 인사'라는 비판까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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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