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가습기 살균제 긴급의료지원…옥시 674억 원 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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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피해를 인정받지 못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긴급의료지원금 지급이 결정됐습니다.

환경부는 구제계정운용위원회를 열어 그동안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했지만 의료나 재정적으로 긴급한 중증질환자 3명에 대해 1인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급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또 옥시를 비롯한 18개 사업자에, 특별구제계정에 소요될 분담금 250억원을 부과했습니다.

가장 많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를 낳은 옥시레킷벤키져에는 약 674억 원의 피해구제분담금이 부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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