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소비자연맹 강정화 회장 등 11개 소비자단체 대표자에게 제4기 방송통신위원회의 주요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이용자 역량 강화, 피해 구제 실질화,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등에 관한 정책을 설명했습니다.
소비자단체 대표들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차질 없이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방통위에 당부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사회적 약자들이 방송통신의 혜택을 받지 못할 우려가 있으므로 다문화 가정, 노령층, 장애인 등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정책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