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차 노조, 6년 연속 파업 결의…내일 본교섭


동영상 표시하기

여름휴가에서 복귀한 현대자동차 노조가 오는 10일과 14일 주간 1, 2조 2시간씩 부분파업을 결의해, 6년 연속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노사는 휴가 기간에 열린 실무교섭에서 30여 개 안건 가운데 9개 안건에 대해서는 의견 접근을 이뤘지만, 완전한 주간 연속 2교대제와 신 임금 체계 도입 등 핵심쟁점에 대해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부분파업 강행과 상관없이 내일(9일), 23차 본교섭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