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 펜션' 농지 불법전용 확인…제천시 원상복구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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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주의 동호회의 모임 장소로 사용됐다가 논란이 된 충북 제천의 '누드펜션' 주변 부지 일부가 불법 전용돼 제천시가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습니다.

제천시는 펜션 소유자가 관할 지자체 허가도 없이 농지를 불법전용해 임시 수영장을 만들고, 농작물 경작에 맞지 않는 골재를 사용해 자갈길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상복구 명령을 받은 펜션 소유자는 현재 중장비를 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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