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교통사고 뒤 차량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늘(8일) 오전 10시쯤 경기 용인시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에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승용차는 신호를 기다리던 앞 차량을 부딪힌 뒤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승용차가 전부 불에 타 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교통사고로 엔진룸 배터리 배선이 손상되면서 불꽃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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