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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뜨거운 아스팔트 달리지 않아요'…루지 국가대표 선수들의 확 바뀐 여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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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지 국가대표 선수들이 실내 아이스 스타트 훈련장에서 뜨겁게 평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 개장한 강원도 평창군의 실내 아이스 스타트 훈련장에는 봅슬레이·스켈레톤 전용 트랙과 루지 전용 트랙이 마련됐습니다. 2년 전만해도 아스팔트와 우레탄 재질의 육상 트랙에서 바퀴달린 썰매로 스타트 훈련을 했습니다. 

2인승 루지 국가대표 박진용 선수는 "차가 다니는 아스팔트에서 하다 전용 훈련장이 생기니깐 정말 감개무량하고 좋다"고 말했습니다. 썰매 종목은 스타트가 성적의 90%를 좌우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스타트가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용 훈련장에서의 스타트 훈련은 선수들 성적 향상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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