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공관병 전수조사 다음 주까지 계속…연장 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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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박찬주 육군대장 부부의 공관병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그제(4일)부터 시작한 공관병 전수조사를 오는 11일까지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육군본부는 당초 실무자 초안에는 오늘(6일)까지 조사를 하는 것으로 돼 있지만 사안의 심각성, 조사 대상 부대 수와 지역의 광범위함, 실효성 있는 조사를 고려해 다음 주까지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육군 관계자는 일단 오는 11일까지 조사를 끝낼 방침이지만 상황에 따라 연장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육군은 공관병 전수조사 결과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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