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박'의 평창 알리기…"폭발력 있는 전략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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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스타 박지성이 6달 앞으로 다가온 평창 올림픽 홍보에 발 벗고 나서기로 했습니다.

축구행정가로 제2의 삶을 준비하는 박지성은 평창 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된 자리에서,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는 '폭발력' 있는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축구의 역습 전술에 빗대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박지성/평창 올림픽 홍보대사 : 지키고 있다가 이걸 얼마나 크게 폭발력 있게 가져가느냐, (축구에서) 한 번의 역습으로 얼마나 좋은 찬스를 만들어서 골을 결정짓느냐, 이렇듯이 평창 올림픽도 그렇게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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