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휴가중 잠수함사령부 방문…안중근함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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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휴가지인 경남 진해 해군기지 내에 있는 잠수함사령부와 안중근함을 방문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여름에도 수고가 많다"며 장병들을 격려하고 안중근함 함장인 김태훈 대령으로부터 안중근함의 성능과 탑재된 무기체계 관련 설명을 들었습니다.

청와대 고민정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안중근함 방문은 1시간 가량 이뤄졌고 현직 대통령으로서 내부까지 들어간 것은 문 대통령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2015년 창설된 잠수함사령부는 1천200t급과 1천800t급 잠수함 10여 척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중근함은 2009년 취역한 1천800t급 잠수함입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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