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북한강서 물놀이 즐기던 10대 숨진 채 발견


어제(3일) 낮 1시쯤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 수상레저시설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18살 A 군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군의 부모는 A 군이 1시간 넘게 보이지 않자 119구조대에 신고했습니다.

119구조대가 시설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한 결과 A 군이 이날 오전 11시 45분쯤 워터슬라이드를 타는 장면이 마지막으로 잡혔습니다.

이에 119구조대는 워터슬라이드 주변을 수색, 1.5m 깊이 물속에서 A 군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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