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순환로 봉천터널서 6중 추돌…6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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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천터널 내 6중 추돌 사고 장면

서울 강남순환로 봉천터널에서 6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6명이 다쳤습니다.

오늘(3일) 오전 9시 49분쯤 서울 관악구 남현동 봉천터널 사당 방향 출구 전 100m 지점에서 28살 한모 씨가 몰던 코란도 차량이 앞서가던 38살 김모 씨의 SM5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두 차량이 추돌하자 뒤따르던 택시와 화물차 등 차량 4대가 정차하는 과정에서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탑승객 3명과 화물차 운전자 등 6명이 경미한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터널 내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관악경찰서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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