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 '귀를 기울이면' 뮤직비디오가 화제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친구 뮤비 세트장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게시물 속엔 여자친구가 지난 1일 공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 뮤직비디오를 캡처한 사진이 여러 장 담겨있습니다.
뮤직비디오에서 여자친구는 들판 한가운데 맑은 물이 고여있는 호수에서 원피스를 입고 안무를 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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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호수가 사실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물 15톤을 가져와 조성한 인공 호수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뮤직비디오 촬영팀 관계자로 보이는 한 누리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들판에 물 15톤 끌어와 만들어주신 실제 세트. 요청드렸을 때 가능할까 싶었는데 해주셨다"라는 글과 함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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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PARALLEL' 발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구성 = 최새봄 작가, 사진 출처 = '귀를 기울이면' 뮤직비디오 캡처 화면,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