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 8월의 신부…유재석 '결혼식 사회' 약속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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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정아가 8월의 신부가 된다.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정정아는 오는 2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 정정아의 남편은 숙박업 등을 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특히 이 결혼식에 ‘국민 MC’ 유재석이 사회를 보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정정아가 오래 전 결혼식 사회를 봐달라고 유재석에게 부탁을 했고, 오는 8월 결혼식에 유재석이 이 약속을 지킨다는 것. 축가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강하늘이 맡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다음 달 입대를 앞둔 강하늘의 남다른 의리를 보여주는 대목.

정정아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로 사랑을 받은 배우로, 2005년 KBS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 도중 아나콘다에게 팔을 물리는 사고를 당해 파문을 낳은 적이 있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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