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하늘이 저녁밥을 안 먹는다고 밝혀 화제입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 시 탈출 컬투쇼'에는 개봉을 앞둔 영화 '청년 경찰'의 주연 배우 강하늘과 박서준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두 배우는 자신만의 다이어트 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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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는 강하늘에게 "평소 다이어트를 하나"라고 질문했고 강하늘은 "어릴 적에 살이 많이 쪘었는데 살을 뺀 이후부턴 저녁을 안 먹게 됐다"며 "저녁 안 먹는 게 습관이 돼서 이제 저녁을 먹으면 잠이 안 온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DJ 정찬우는 "그럼 술 마실 때도 아무것도 안 먹나"라고 물었고 강하늘은 "술을 마셔도 안주는 안 먹고 물정도 먹는다. 그래서 술도 많이 못 마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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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은 과거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중학생 시절에는 100kg까지 체중이 나가 대인기피증까지 걸린 적이 있다"며 "점심시간에 밥 먹으려고 열었던 도시락통에서 '먹으면 살찌니까 대신 먹어준다'는 쪽지를 보고 충격을 받아 30kg을 뺐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구성 = 최새봄 작가, 사진 =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 tvN '명단공개'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