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로 다 보고 있다' 얼굴 가린 아리랑치기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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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의 CCTV 시민안전센터 모니터링요원이 새벽 시간대 취객을 상대로 한 소매치기범을 붙잡았습니다.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새벽 3시 40분쯤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아파트단지 앞 도로에서 35살 A씨가 취객에게 접근해 가방을 가져가는 모습이 센터 CCTV에 포착됐습니다.

시민안전센터 모니터링 요원은 이를 보고 바로 경찰서에 상황을 알렸고 A씨는 근처에서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일산동부경찰서는 A씨를 온누리상품권 20장과 서류 등이 든 가방을 훔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사진=고양시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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