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서 여학생 다리 감싼 30대 외국인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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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해수욕장에서 10대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방글라데시 국적 33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1일) 오후 3시쯤 휴가차 찾은 사천시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하던 여학생의 양다리를 물속에서 본인의 두 다리로 감싼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여학생 가족이 이를 해경 안전요원에게 신고해 A 씨는 현장에서 검거됐습니다.

통영해경은 A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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