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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꼬마들이 그림 한 장씩 파출소 찾은 이유는?…훈훈한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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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꼬마 두 명이 엄마 손을 붙잡고 파출소 안으로 들어섭니다.

고사리손에는 알록달록 그림이 그려진 도화지를 한 장씩 들고 있는 모습인데요.

"우리 애들이 미술학원에서 경찰 아저씨를 그렸어요"라는 엄마의 말에 경찰관들이 웅성웅성 모여듭니다.

알고 보니 미술학원에서 그림 주제로 고마운 사람을 그려보라고 하자 두 아이 모두 경찰관의 모습을 그렸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수줍게 경찰관들에게 그림을 건네며 '즉석 시상식'까지 이뤄집니다.

아이들의 그림 두 장에 파출소 전체가 훈훈해진 모습입니다.

따뜻한 사연에 누리꾼들은 '아이들 너무 사랑스럽다' '고마운 사람으로 경찰관 아저씨를 기억하다니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영상은 지난달 27일 부산 강서구 신호파출소에서 촬영됐습니다.

어제 페이스북 페이지 '부산경찰'에 올라온 지 하루 만에 3만 회 이상 조회되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영상 픽'입니다.

(영상 출처=페이스북 페이지 '부산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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