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보강천서 일가족 4명 급류에 휩쓸려…1명 실종


1일 오후 1시 10분께 충북 옥천군 청성면 장수리 보강천에서 물놀이하던 50대 남성 A씨가 급류에 휩쓸렸다.

A씨를 구하려고 물에 뛰어든 아들 등 그의 가족 3명은 물가 바위를 붙잡고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오전에 내린 비로 급류가 불어나 물살이 매우 빠른 상태"라고 설명했다.

119구조대는 2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실종된 A씨를 찾기 위해 보강천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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