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음식점 돌며 수백만 원 훔친 20대 전과 17범 덜미


서울 동작경찰서는 심야시간대 서울 강남권 음식점을 턴 혐의로 21살 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박씨는 지난달 8일 오전 2시 40분쯤 동작구의 한 주점 출입문 잠금장치를 부수고 들어가 현금 4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 6월 9일부터 모두 18회에 걸쳐 현금 60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씨는 인적이 드문 심야시간대에 비상벨이 없는 업소를 주로 노렸으며 훔친 돈은 모두 생활비나 유흥비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과 17범인 박씨는 같은 수법의 범죄로 10개월을 복역하고 지난해 11월 출소했으나 약 반년 만에 다시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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