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일자리 창출 솔선 공공기관에 평가 가점 준다


올해부터 공공기관이 일자리를 만들면 점수를 더 주는 방향으로 경영실적 평가 기준이 수정됩니다.

기획재정부는 김용진 2차관 주재로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이런 내용이 담긴 2017년 공공기관 경영평가편람 수정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말 작성해 각 공공기관에 통보한 2017년 편람에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 노력'에 가점 10점을 주는 조항을 신설했습니다.

일자리를 위한 전사적 노력·전략·계획, 정규직 전환·일자리 나누기 등 좋은 일자리 창출 실적, 성과 혁신성 등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이런 기준 변경은 올해 경영실적 평가에 적용되고 평가 결과는 내년 발표해, 성과급 지급과 다음 연도 예산 수립 등에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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