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7이닝 무실점 호투…시즌 4승은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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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 투수가 부상 복귀 이후 최고의 역투를 펼쳤지만 시즌 4승 달성에는 실패했습니다.

류현진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아내며 5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류현진은 7회말 공격 투아웃 1루 상황에서 대타 야스마니 그란달로 교체났고 다저스가 득점을 하지 못해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류현진은 동갑내기 친구인 황재균과 투타 맞대결에서도 2회 2루수 땅볼, 5회 헛스윙 삼진으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류현진은 시즌 평균 자책점은 3.83으로 낮췄습니다.

다저스는 8회초 두 번째 투수 조시 필즈가 샌프란시스코에서 황재균 대신 대타로 투입한 코노어 길라스피에게 우월 솔로홈런을 허용해 8회말 현재 1대 0으로 뒤져 있습니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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