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아르헨티나 출신 골잡이 엔조 영입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이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엔조 다미안 마이다나를 영입했습니다.

180cm의 엔조는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 파라과이, 볼리비아 등 남미 무대에서 활약했고, 최근에는 볼리비아 1부리그인 페트롤레로 야퀴바에서 뛰었습니다.

2015-2016시즌 23경기에서 10골을 기록했고, 2016-2017시즌에는 35경기에 출전해 21골을 터뜨렸습니다.

인천은 올 시즌 J리그로 떠난 공격수 케빈의 빈자리를 메워줄 것으로 기대했던 달리가 부진해 득점력 빈곤에 시달렸는데, 달리와 계약을 해지하고 대체 선수로 엔조를 영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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