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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마이크 노룩패스?'… 김무성이 마이크를 넘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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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6일), 부산 수영구에서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과 유승민 의원이 ‘당원과 함께하는 토크쇼’에 참석했습니다.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김 의원은 마이크를 잡고 “오랜만에 재롱떠는 심정으로 이야기할 테니 이해해달라”며 바른정당사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털어놓았습니다.

이야기가 끝나고 마이크를 유 의원에게 넘기려는 김 의원, 그런데 유 의원을 쳐다보지 않고 마이크를 넘기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얼마 전, 김 의원은 공항에서 수행원을 보지도 않고 캐리어를 밀어 ‘캐리어 노룩패스’가 회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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