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학원 강사가 미성년자 술 먹이고 강제 추행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법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3시쯤 자신의 집으로 찾아온 17살 B양에게 술을 권한 뒤 함께 영화를 보다가 몸을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양은 가족들에게 피해 사실을 털어놓았고, 가족들의 신고로 경찰은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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