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어린 시절 작성한 자기소개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보검이 초등학교 때 쓴 솔직한 프로필'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공개된 내용은 박보검이 초등학교 4학년 때 작성한 것으로 혈액형과 성격, 좋아하는 음식 등 10개의 항목이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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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은 "집안에서는 착하고 밖에서는 좀..."이라고 성격을 표현했으며, 자신의 스타일을 "핸섬맨"이라고 적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이어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질문에는 "4학년 ?반"이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또 박보검은 잘하는 것은 "수영, 피아노 치기, 노래 부르기, 춤추기 등"이라고 다양하게 설명하면서도 못하는 것은 "내가 해보지 못한 악기" 하나만 말해 다재다능함을 스스로 어필하기도 했습니다.
박보검의 자기소개 글을 읽은 누리꾼들은 "핸섬맨 너무 웃기다", "어려서부터 박보검은 자기객관화를 잘했다"며 폭소했습니다.
한편 박보검은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 이후 화보 촬영과 팬 사인회 등의 일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박보검 인스타그램)